제목 2018 뮤직포스 미국출창기 마지막!! James Tyler & LSL Guitar!!!
작성자 뮤직포스 작성일 2018-07-31 17:54:21 조회수 344
   
 

 

 안녕하세요~ 뮤직포스의 류정석 과장입니다 ^^

지난 6 7일부터 한주  미국에 저희와 딜러쉽을 체결한 업체들을 방문했습니다여러분께 이번 출장에서 보고들은 것들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미국출장의 마지막으로 저희가 간 곳은 제임스 타일러 기타와 LSL 기타 였습니다. 


먼저 오전부터 출발하여 제임스 타일러 기타에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건조한 기후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런 건조한 기후가 타일러 특유의 단단함 만들어내는데 일조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었습니다.

공장에 들어선 저희를 제임스 타일러씨가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마이클 변 님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


이어서 새로운 악기를 위해 잠시 목재를 고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임스 타일러 하면 쭉쭉 뻗은 고밀도의 쿼터쏜 메이플 넥이지요. 이렇게 넥 우드를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옆엔 지판재도 함께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작업중인 넥이었는데 토끼 프린트가 되어있는것이 신기해서 사진 남겨봤습니다. 



1차 도장을 마치고 건조중인 바디들 입니다. 



바디를 손으로 샌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타일러에서도 CNC를 사용하지만 최종 작업은 손으로 하고 있습니다.    



1차 도장을 마친 넥들이 건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시는것처럼 제임스 타일러씨가 견학내내 이런저런 부분들을 직접 설명해 주셨습니다. 



도장부스입니다. 특히 요즘 미국에 환경관련 규제가 늘어나서 도장부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 안에서 누구나 선망하는 타일러의 멋진 피니쉬가 이루어진다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안을 보고싶었습니다 ^^



커팅과 샌딩을 마친 바디들이 도장실에 들어가기전 대기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보여드렸던 토끼 인레이 넥도 보이네요 ^^



타일러에서 사용하고 있는 CNC 머신입니다. 요즘도 새로운악기를 구상하면서 CNC에 넣을 파일을 만들고 계시다는 제임스 타일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멋진 버드아이 메이플 넥들이 막 CNC 머신에서 깎여 나온 모습입니다. 넥도 기술자분이 손으로 샌딩을 해서 정리가 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기름져보이는 멋진 마카사 에보니입니다. 어떤 악기로 완성이 될지 가슴설레네요. ^^



제임스 타일러님이 넥에 대해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이중에 저희가 주문한 악기의 넥도 있었습니다. 



조립공정이 이루어지는 공간의 모습입니다. 



커스텀으로 주문이들어와서 완성된 얼티밋웨폰 모델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타일러씨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



바인딩 작업을 기다리고 있는 바디의 모습입니다. 



탑을 붙이기 전 챔버드 바디입니다. 멋지네요. 


 

2018년에 100번째로 만들어진 파우페로 지판이란 뜻일까요? ㅎㅎㅎ 


이렇게 공장 견학을 마치고 저희와 제임스 타일러님 일행과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많은 얘기가 오갔지만 인상적이었던 질문을 꼽자면 엑조틱우드탑에 대해 질문했는데 타일러님은 엑조틱우드 탑은 크게 관심이 없다고 하셨구요. 신 모델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베이시스트인 저는 베이스에 대해 물어봤는데 단종시킨게 아니며 (!!) 준비하고 있는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제임스 타일러님과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LSL 기타로 향했습니다. 


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LSL 기타는 루씨어 Lance S. Lerman 님이 만드는 참 훌륭한 악기입니다. 이번 방문기를 통해 그 진가를 엿보실수 있으실겁니다. 



타일러 공장과 마친가지로 건조한 지역에 위치한 LSL기타의 외부 모습입니다. 이때는 거의 오후 3시쯤 이어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헉' 소리가 나올만큼 뜨거웠습니다. 


랜스 러만님이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바로 공장 투어로 이어집니다. 



작업을 앞둔 목재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LSL 또한 CNC 머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계 규모면에선 가장 큰 기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수 있다네요. 



CNC 작업을 막 마친 바디들입니다. 



직원들이 각자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왼쪽 반정도 전경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른쪽엔 저 거대한 CNC 머신이 있었습니다. 



이분이 랜스 러만님이십니다. 시종일관 웃으시며 LSL의 자랑거리들에 대해 말해주셨는데, 사진의 넥 목재를 보여주며 요즘은 이렇게 밀도가 높은 메이플은 어렵지만 우리는 어렵게 구해서 사용하고 있다며 자랑했습니다. 



기본 성형 작업을 마치고 다음 과정을 기다리고 있는 바디들 입니다. 오더시트가 일일히 끼워져 있는것이 인상적이네요. 







굉장한 밀도를 자랑하는 메이플 넥 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막 가공을 마친 바디와 넥들을 보여주시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목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셨습니다. 정말로 밀도며 건조도며 무늬며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목재들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헤드머신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데, 직접 만드신 트러스로드를 보며주며 주물로 찍는게 아닌 깎아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특이하게 애쉬탑을 올린 악기입니다. 탑으로 올린 애쉬의 나무결이 정말 살벌합니다. 저 개인적으론 저렇게 결이 촘촘한 애쉬는 처음 봤습니다. 




CNC로 러프하게 깎은 바디를 공을 들여 샌딩하여 이렇게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들었다며 얼마나 악기에 정성을 쏟고있는지 말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로즈우드의 나무결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도구들로 넥 쉐이핑을 한다고 합니다. Handmade 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1차 도장을 마치고 건조중인 바디들입니다. 



이쪽에선 바디 쉐이핑이 한창입니다. 



멋진 Ziricote 탑이 올라간 바디입니다. 




프렛 마감을 거울처럼 될때까지 한다고 특별한 프렛 마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모든 도장을 마치고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바디들 입니다. 



역시 마지막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넥 입니다. 




이게... 엄청 유명한 분 커스텀 오더라고 했는데 성함이 기억나질 않네요. 여튼 LSL의 피니쉬 능력을 보여주겠다며 보여주신 바디입니다. 

사진에선 색감이 조금 덜 사네요. 굉장히 멋진 페인팅이었습니다. 



조립까지 모두 완료한 기타들입니다. 



LSL에서 사용하는 픽가드 또한 모두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렉트로닉스를 미리 준비해 놓은 모습이네요. 



이전에 실험적으로 만든 베이스들과 중국에서 선물받은 악기등등 입니다. 랜스님은 중국에서 오랜시간 기타 생산과 기타 공장 건축일을 하셨습니다.  이 벽의 안쪽으론 테스팅 룸이 있었습니다. 



랜스 본인의 기타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앰프라고 소개하신 앰프들입니다. 


이렇게 LSL 공장 견학을 마치고 랜스 러만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랜스님은 Cites 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하시며 시청에 가서 강하게 컴플레인 하고 했으나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투덜댔습니다.

실제로 법이 발효되기 전 저희가 주문한 코코볼로를 사용한 악기를 수출할수 없게 되어 그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중국에서 나무를 베어서 그러는건데 왜 악기 제작자가 피해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다시한번 불만을 토해냈습니다. 


LSL을 마지막으로 저희는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미국내 최고의 악기 빌더들의 작업도 직접 볼 수 있었고  저녁식사도 가지며 평소 궁금한것도 물어볼수 있었던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저희가 만나는 악기회사들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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